[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실점 이후 따라가는 팀의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
매팅리는 3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7-3으로 승리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승리를 평가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원정 때도 타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오늘은 작 피더슨의 동점 홈런이 결정적이었다”며 홈런 3개로 승부를 뒤집은 1회가 승부처였다고 말했다.
↑ 안드레 이디어가 1회 3점 홈런을 때린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점수를 냈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초반에 실점을 내주면 따
1번 타자로 출전한 피더슨에 대해서는 “중요한 것은 안타는 안타라는 사실이다. 치기 좋은 공을 노리는 것은 똑같다”며 어느 타순이든 좋은 타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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