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선수단이 미국 전지훈련을 통해 기술 보완에 나선다.
SK는 다음달 6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선수단 육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문경은 SK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김선형, 김민수, 박형철, 이현석, 최원혁, 박승리 등 선수 9명이 참가해 드리블, 슛, 수비 등 전반적인 기술 교육을 받게 된다.
↑ 서울 SK 가드 김선형. 사진=MK스포츠 DB |
SK는 지난 2007년부터 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구단의 협조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육성 훈련을 실시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시즌 종료 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육성 훈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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