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KIA 선발 양현종이 4회초 1사 1, 3루서 한화 김경언의 내야땅볼로 선취점을 내주고 아쉬워 하고 있다.
한화는 불펜에서 선발 전환 후 3연승의 상승세, 안영명이 선발로 나서 4연승에 도전한다. 안영명은 9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2.11를 기록중이다.
전날 이홍구의 대타 만루홈런으로 승리를 챙긴 KIA는 지난 21일 롯데전 이후 9일만에 에이스 양현종이 선발로 나서 연승에 도전한다. 양현종은 앞선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위(1.95)에 3승1패를 기록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