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2015-2016시즌 V리그 여자부 드래프트에서 KGC인삼공사가 전체 1순위로 헤일리 스펠먼을 지명했다.
인삼공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더블 트리 호텔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를 확보, 스펠먼을 지명했다.
스펠먼은 스탠포드 대학 출신으로, 198cm의 신장을 갖고 있는 라이트다. 미국 주니어대표팀, 국가대표팀 B팀에서 활약했다. 아제르바이잔 리그 텔레콤 바쿠, 이탈리아 리그 반카 디 포를리와 우르비노 발리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
2그룹에서 1순위를 받은 현대건설은 하와이대
드래프트 규정에따라 1~3순위 선발자는 15만 달러, 4~6순위 선발자는 12만 달러를 연봉으로 받는다. 이들은 8월 1일부터 지명구단 소속 선수로 계약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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