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세기의 대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암표 가격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돼고 있습니다.
최근 폭스 스포츠 등에 따르면 오는 5월 2일(현지 시간) 열리는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복싱 경기 입장권이 발매와 동시에 매진됐습니다.
경기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호텔의 수용 인원은 1만 6500명 이지만 일반인들에게 판매된 입장권은 500장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머지 1만 6000장의 입장권은
때문에 암표 전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최고액 입장권의 암표 값이 25만 달러(약 2억 7000만 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기의 복싱 대결'이라 불리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은 2700억 원의 비싼 대전료를 자랑하며 복싱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