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 왼쪽 측면 수비수 윤석영이 리버풀과의 EPL 3라운드 경기 교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QPR은 2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서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4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리그 31라운드 경기서 머리 부상을 당한 윤석영은 지난 34라운드 웨스트햄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벤치에서 시작하게 됐다.
↑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한편 이날 QPR은 경기를 앞두고 안타깝게 암 투병 끝에 생을 마감한 팀 동료 리오 퍼디난드의 아내 레베카 엘리슨을 추모하기 위해 검은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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