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낸시랭(36)이 머슬마니아 대회 ‘모델부문’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그의 과거 화보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낸시랭은 2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 부문’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머슬마니아는 일반적인 보디 빌딩 대회와는 다른 독창적인 대회로, 피트니스, 미스비키니, 머슬마니아, 피지크, 모델, 피규어 등 6종목으로 이뤄졌다. 특히, 선수들의 개성을 살린 포즈와 연기 등 엔터테인트먼트적 요소가 곁들여진 대회다.
↑ 사진=맥심 제공 |
과거 남성잡지 ‘맥심’은 유튜브를 통해 커버 모델로 나선 낸시랭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 속 낸시랭은 검은색 속옷으로 중요 부분만 가린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복을 입은 남성에게 수갑
화보 촬영 후 낸시랭은 “이번 화보를 찍으면서 생각보다 쉽게 몰입할 수 있었다”며 “화보 콘셉트는 강하게 보이는 내 이미지와는 반대로 남자로 하여금 나를 망가트리는 쾌감을 주자는 것이었다”고 화보 콘셉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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