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맞대결에 대한 오스카 델라호야의 소감이 화제가 되고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미안해요 복싱팬들(Sorry boxing fans)”이라면서 소감을 밝혔다.
매니 파퀴아오와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12라운드로 열린 가운데 메이웨더가 판정 끝에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머 쥐었다.
메이웨더는 48전 무패의 신화를 지켰다. 파퀴아오는 통산 65번째 경기에서 여섯 번째 패배(57승 2무)를 추가했다.
↑ 사진=호야 SNS |
이에 파퀴아오에 패하기도 했던 ‘골든보이’ 오스카 델라호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복싱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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