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투수 박명환이 1군 복귀와 함께 선발진에 합류했다.
NC는 5일 노성호를 제외하고 손민한과 박명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박명환의 1군 등록은 시즌 처음이다.
박명환은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퓨처스리그 6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7.16을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SK 와이번스전과 26일 한화 이글스전에는 2경기 연속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 5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된 NC 다이노스의 박명환. 사진=MK스포츠 DB |
김경문 감독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5월, 한 달을 버티겠다고
한편, NC는 이날 KIA 타이거즈전에 에릭 테임즈를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가벼운 감기 몸살 증세라 상황에 따라 대타로 기용될 전망. 4번타자에는 조영훈이 출전한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