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G 연속 장타, 첫 타석부터 2루타…타격감 돌아왔다
추신수 5G 연속 장타 추신수 5G 연속 장타 추신수 5G 연속 장타
추신수 5G 연속 장타, 팀 승리 견인
추신수 5G 연속 장타, 첫 타석부터 2루타…타격감 돌아왔다
추신수가 5G 연속 장타를 때렸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1번타자·우익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톱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쳤다. 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부터 시작한 2루타 행진이 5경기째 이어지며 부진 탈출을 알렸다.
↑ 추신수 5G 연속 장타 / 사진=MK스포츠 |
단숨에 득점권에 진입한 추신수는 엘비스 앤드루스의 투수 앞 번트안타 때 3루를 밟고, 프린스 필더의 좌익수 쪽 2루타로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의 시즌 7번째 득점입니다. 2루타로 포문을 연 텍사스는 카를로스 피구에로의 투런포까지 터져 1회초에만 4점을 뽑았다.
하지만 추신수는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작성에 실패했다.
추신수는 2회 필드먼의 시속 142㎞ 컷패스트볼을 잘 받아쳤으나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해 2루수 직선타에 그쳤다.
4회에는 휴스턴 왼손 불펜 케빈 채프먼의 시속 146㎞짜리 투심 패스트볼에
4월 타율 0.096으로 마친 추신수는 5월에 나선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쳐내며 타율을 0.151(73타수 11안타)까지 올렸다.
7-1로 승리한 텍사스는 시즌 첫 2연승을 기록하며 10승(16패)을 채웠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