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와 할릴호지치호의 맞대결이 오는 8월 5일 중국에서 벌어진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남자 대표팀과 여자 대표팀이 출전하는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일정을 확정발표했다. 동아시안컵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2년 주기로 돌아가며 개최하는 친선대회로 남자부는 2003년, 여자부는 2005년 제1회 대회를 개최했다.
8월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각 4개국이 참가, 풀리그로 대회를 치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홈팀 중국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 뒤, 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9일 오후 6시 10분 북한과 차례로 맞붙는다.
이번 한일전은 2014 브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일 오후 10시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르고 4일 오후 7시 20분 일본, 8일 오후 6시 10분 북한과 대결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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