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의미 있는 시구를 준비했다.
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해 김승수(57), 김예림(26) 부녀가 시구 및 시타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넥센 히어로즈는 재미교포인 김예림 씨와 암 투병 중인 아버지 김승수 씨에게 어버이날을 맞이해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해 드리고자 이날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