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환, 연타석 홈런 ‘빵빵 터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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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시원한 연타석 홈런
두산 김재환, 연타석 홈런 ‘빵빵 터진 날!’
두산 베어스 김재환 선수가 프로 통산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8일 잠실 한화전에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재환은 0대0으로 맞선 2회 2사 1루에서 배영수를 상대로 초구 135km짜리 포크볼을 받아쳤다.
해당 공은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km짜리 투런 홈런으로 연결됐다.
↑ 김재환 / 사진= MK 스포츠 |
시즌 3호에 이어 김재환은 2대4로 뒤진 1사 1루 상황에서 배영수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141km짜리 직구를 잡아 당겨 우측 펜스를 넘기는 동점 홈런을 또 다시 뽑
한화 입장에선 높은 공을 던져 상대의 배트를 유인하려 했지만 공이 약간 낮게 들어가며 실점을 한 것으로 보인다.
김재환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재환, 속까지 시원하다” “김재환, 완전 잘 쳤어요!” “김재환, 한화도 답답했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