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6회초 2사 만루. 한화 김경업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3루주자 조인성이 홈을 밟고 정근우와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이날 한화 선발 배영수는 4⅔이닝동안 81구를 던져 8피안타 2피홈런 2볼넷 2삼진 4실점으로 부진하며 2승 달성에 실패했다.
한편 한화는 최근 최하위 kt에 2연패를 당하며 가파르던 상승세가 꺾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