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 말 2사 만루의 위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KIA 박준표가 넥센 김민성을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박준표가 역투하고 있다.
지난 8일 경기에서 9회 말 박병호의 끝내기 홈런으로 귀중한 1승을 추가한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2연승과 대 KIA전 11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KIA는 전날 패배에 설욕전을 펄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