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 말 2사 2루에서 넥센 박동원이 1타점 적시타를 쳐 점수를 6-5로 뒤집었다.
경기를 지켜보던 김기태 KIA 감독이 허탈해 하고 있다.
지난 8일 경기에서 9회 말 박병호의 끝내기 홈런으로 귀중한 1승을 추가한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2연승과 대 KIA전 11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KIA는 전날 패배에 설욕전을 펄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