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LG에 한 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창단 첫 4연승을 거뒀다.
kt는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6회에 터진 김상현의 역전투런홈런을 앞세워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kt는 창단 첫 4연승을 거둔 반면 LG는 연패를 당했다.
이날 복귀전을 치른 류제국은 5⅔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패전을 기록했다.
8회초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4연승의 마침표를 찍은 kt 마무리 장시환이 용덕한 포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