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야시엘 푸이그의 복귀가 늦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매팅리는 10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예정됐던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가 취소된 뒤 감독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푸이그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그는 “내일 더 많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푸이그가 11일 LA에서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 돈 매팅리 감독은 푸이그가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태일뿐, 부상이 심각하게 재발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다저스 구단은 푸이그가 부상당한 햄스트링에 긴장 증세를 느껴 교체됐다고 전했다.
매팅리는 “재활 경기는 선수의 몸 상태가 100%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모든 것이 가능한지를 테스트하며 선수가 정말 준비됐는지를 보는 자리다. 푸이그는 어디가 완전히 손상됐거나 부상이
그는 “다음 주 월요일 복귀가 근접했는데 이는 어렵게 됐다. 아직은 복귀 시점을 논할 단서가 없다. 내일 검사로 상태를 확인할 것”이라며 푸이그가 예정보다 복귀가 늦어지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