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가 후원하는 '2015년도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덕희가 스매싱을 하고 있다.
2013년 시작된 서울오픈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국제 테니스 대회로 20여개국에서 총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서울오픈에는 국내랭킹 1위의 정현, 주니어 세계랭킹 3위의 이덕희,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오픈’은 전년보다 대폭 인상된 상금으로 퓨처스에서 챌린저로 대회 등급이 격상됐다. 이번 대회는 남녀 단식 및 복식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대회 총 상금은 10만 달러(한화 약 1억 970만원)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