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 U턴 이후 부상으로 1경기도 뛰지 못한 마쓰자카 다이스케(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마쓰자카는 12일 후쿠오카의 사이토 자키 합숙소에서 불펜 투구를 가졌다. 포수를 앉혀놓고 공을 던진 건 어깨 근육 피로 증세 진단이 밝혀졌던 지난 3월 29일 이후 처음이다.
마쓰자카는 메이저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소프트뱅크에 입단했으나 시범경기 도중 독감이 걸린 데다 어깨 근육 피로 때문에 휴식을 취했다. 지난달 15일 캐치볼을 하며 복귀 수순을 밟아갔다.
↑ 뉴욕 메츠 시절 마쓰자카 다이스케의 투구.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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