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켄리 잰슨이 복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는다.
잰슨은 1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마지막 재활 등판은 빅리그 마무리 상황처럼 던질 것이다. 1이닝을 완전히 끝내는 연습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잰슨은 오는 14일 구단 산하 상위 싱글A 팀인 란초쿠카몽가에서 재활 등판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의 마지막 등판이다.
↑ 켄리 잰슨이 마지막 재활 등판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에 앞서 잰슨은 다저스타디움 마운드에서 수비 연습을
지난 2월 왼발 수술을 받은 그는 이번 주말 복귀를 목표로 재활을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재활 등판에서 5경기 4 1/3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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