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맞는 순간 ‘얼음’이 됐다.
마이애미 말린스의 주전 우익수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1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로 출전, 1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상대 선발 마이크 볼싱어를 상대로 2구째 85마일 커터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초대형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저스 구단에 따르면, 그가 때린 타구는 외야 관
비록 원정팀이었지만, 다저스타디움을 찾은 팬들은 그의 홈런에 박수를 보냈다. 그만큼 그의 홈런은 충격적이었다.
이 홈런은 스탠튼의 시즌 8호 홈런이 됐다. 이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순위 공동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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