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 4호 홈런 날렸다…12경기 연속 안타 행진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시즌 4호 홈런을 쳐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로 출전해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는 우익수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에딘슨 볼케즈의 직구를 받아쳐 라인 드라이브 홈런을 만들었다.
추신수는 이날 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타율을 0.216까지 끌어 올렸다.
이날 텍사스는 캔자스 시티에 6대7로 패배했다.
추신수 4호 홈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4호 홈런 쳤네” “추신수 4호 홈런,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네” “추신수 4호 홈런, 타율 0.216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