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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공격수 모라타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골을 기록하며 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었다.
유벤투스 FC가 1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11년 전 악몽을 떠올릴 수밖에 없는 4강이었다.
유벤투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레알과의 2014-15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원정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홈 1차전에서 2-1로 이겼기에 합계 3-2로 결승에 올라갔다. 2002-03 준우승 이후 12시즌 만에 트로피에 도전하게 됐다. 2013-14 유로파리그 준결승 진출에 이은 2년 연속 UEFA 주관대회 4강도 이미 달성했다.
↑ 유벤투스 모라타 / 사진(스페인 마드리드)=AFPBBNews=News1 |
그러나 유벤투스에는 레알 출신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3·스페인)가 있었다. 전반 57분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8·칠레)이 레알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9·스페인)에게 프리킥을 얻었다. 세트피스에서 미드필더 폴 포그바(22·프랑스)의 헤딩패스를 페널티 스폿 왼쪽의 모라타가 왼발 동점 골로 연결했다.
레알은 2014년 7월 19일 이적료 2000만 유로(246억6760만 원)에 모라타를 유벤투스로 넘겼다. 모라타는 2008년 7월 1일 유소년팀 입단을 시작으로 19세 이하 팀과 성인 2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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