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2015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홍성흔이 경기 전 외야에서 유희관의 엉덩이를 때리며 장난을 치고 있다.
19승 14패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SK는 2위 두산을 상대로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 할 예정이고 두산은 상승세를 이어 4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서 SK는 에이스 김광현을, 두산은 마야를 선발로 내세운다.
SK 김광현은 올시즌 7경기 5승1패로 현재 피가로(삼성), 유희관(두산)과 함께 다승 부문 공동 선두다.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추가한다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선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