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염기훈이 팀 창단 20주년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멋진 골로 승리를 이끌었다.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경기 11라운드, 후반 56분 수원 염기훈이 프리킥을 차 골로 연결시키며 1-0을 기록하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승리한 수원 선수들이 서포터즈들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수원은 1995년 창단 당시 유니폼을 그대로 복원한 레트로(Retro)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