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시즌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KBO는 16일 "189경기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16일에는 대전과 대구구장이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4월 24일 103경기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2015 KBO 리그는 최근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추운 날씨와 잦은 비로 다소 주춤했던 관객수는 5월 들어 완연한 봄 날씨에 맞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잠실구장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잠실, 목동, 마산 3개 구장이 매진된 5월 9일에는 올 시즌 개막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총 9만465명이 입장했고 다음 날인 10일에도 잠실, 마산 2개 구장이 매진을 기록하는 등 5경기에 8만5,598명이 입장하여 주말 이틀 동안 총 17민6,063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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