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5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와 FC서울의 경기에서 서울이 전남을 꺾고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서울은 경기 전반 에벨톤의 선취골과 고명진과 후반 교체투입된 박주영의 추가골을 끝까지 지켜 3-0으로 승리했다.
서울 박주영이 경기 종료 후 전남 골키퍼 김병지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편 무릎 부상으로 리그 3경기 연속 결장했던 박주영이 부상에서 회복해 이날 교체멤버 명단에 이름을 올려 복귀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