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가레스 패디슨이 1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CC(파72)에서 열린 한국의 마스터스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라운드, 7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문경준(33.휴셈)이 최종라운드 상승세를 보이며 우승을 내다보고 있다. 문경준은 3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1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전날의 상승세가 잠시 꺾인 문경준은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단독선두 제이슨 노리스(호주.7언더파 209타)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최종라운드에서는 한국 문경준과 호주 제이슨 노리스, 뉴질랜드 가레스 패디슨이 우승을 놓고 경합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분당)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