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국가대표 정현이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르꼬끄 서울오픈 챌린저' 결승 소에다 고(일본)와의 경기에서 리시브 하고 있다.
정현은 단식 4강전에서 루옌쉰을 2시간25분의 접전 끝에 2-1(6-4 6<4>-7 6-4)로 물리쳤다. 루옌쉰은 2010년 세계 랭킹 33위까지 올랐던 선수로 그해 윔블던 단식 8강에 진출했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올림픽공원)=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