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나성범은 17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진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3차전에서 4회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때렸다. 지난 25일(마산 LG전) 3호 홈런 이후 22일 만에 다시 한 번 부활포를 쏘아올렸다.
지난 15일 경기에서 선발 제외됐던 나성범은 이날 우익수 겸 6번타자로 출전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선 나성범은 상대 선발 클로이드의 2구를 노려 벼락같은 우익수 뒤 홈런(비거리 105m)으로 만들었다. 현재 팀은 2-0으로 앞서 있다.
↑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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