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국가대표 정현이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르꼬끄 서울오픈 챌린저' 소에다 고(일본)와의 결승에서 패배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현은 소에다 고(86위·일본)를 맞아 1-2(6-3 3-6 3-6)로 패했다.
지난달 서배너 챌린저와 지난주 부산오픈에 이어 챌린저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정현은 이날 패배로 3연속 우승과 15연승 달성에 성공하지 못했다.
소에다 고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올림픽공원)=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