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팀의 멋진 승리다.”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시즌 5승째를 따냈다.
린드블럼은 17일 수원 위즈파크에서 벌어진 kt 위즈전에 선발로 나서 5이닝을 3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투구수는 102개였다. 이날은 초반 투구수가 늘어나며 5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린드블럼이 내려간 뒤 최근 상승세인 불펜이 kt 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6-2로 승리할 수 있었다.
↑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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