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6-6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2사 1, 3루에서 한화 권혁이 넥센 박동원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후 그라운드에 주저앉고 있다.
이날 넥센은 피어밴드가 선발 등판해 4연승에 도전한다. 피어밴드는 8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3.97를 기록중이다.
한화는 안영명이 선발 등판해 연패 탈출에 나선다. 팀 내 최다 4승을 기록중인 안영명은 지난 12일 삼성전 2이닝 39구, 14일 경기에서는 1⅓이닝 34구를 던져 이번주에만 3번째 선발 등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