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결승골로 바르샤, 프리메라리가 우승…'빛바랜' 호날두의 헤트트릭
↑ 메시 결승골/사진=바르셀로나 공식홈페이지 |
리오넬 메시가 결승골을 뽑아내며 FC 바르셀로나에 라리가 우승을 안겨주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작성했지만 우승이 좌절돼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FC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원정경기서 AT 마드리드에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승점 3점을 챙긴 바르셀로나는 30승(3무 4패)고지에 오르며 승점 93점으로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경쟁자였던 레알 마드리드는 에스파뇰을 맞아 4-1의 완승을 챙겼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해트트릭을 작성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인해 우승이 좌절됐습니다.
경기 초반 바르셀로나는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3위에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후반 20분 메시가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페드로의 패스를 이어받은 메시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습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AT 마드리드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승리,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