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2015-16 시즌 우승을 목표로 모든 팀은 자체 훈련, 전지 훈련 등으로 새로운 시즌을 맞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임근배 감독, 구병두 코치 영입으로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친 삼성은 용인에 있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팀 자체 훈련을 실시 중이다. 박태은, 박하나, 배혜윤, 고아라, 유승희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필리핀에서 농구 연수를 받고 돌아왔다. 임근배 감독은 20일 귀국해서 팀을 지도한다.
↑ 임영희 사진=MK스포츠 DB |
2014-15 시즌 우승 후 하와이로 포상 휴가를 다녀온 우리은행은 긴 휴가를 마치고 22일 전 선수단을 소집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하나외환은 19일부터 21일까지 설악산으로 워크숍을 떠나며 KDB생명은 18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상주로 내려가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8일부터 13일까지 하와이로 여행을 다녀온 KB스타즈는 천안 연수원에서 팀 자체 훈련을 계속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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