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서민교 기자]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26)이 재활 속도에 탄력을 받았다. 당초 예상보다 한 달 가까이 빠른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19일 목동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표정이 좋지 않았다. 지난 17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6-7 역전패 후유증이었다. 그러나 염 감독을 웃게 만든 기쁜 소식이 있었다. 염 감독은 “2군 코치가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라며 서건창의 재활 속도가 빠르다고 했다”며 웃었다.
↑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의 부상 재활 속도가 빨라 6월말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사진=MK스포츠 DB |
염 감독은 “서건창이 많이 좋아졌다. 빠르면 6월말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며 “몸만 괜찮으면 2군 경기는 6
이어 염 감독은 서건창이 돌아올 경우 공백을 채운 김민성은 3루수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염 감독은 “그땐 희생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mi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