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가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강정호는 20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1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6번 타자로 1경기, 5번 타자로 4경기에 나선다. 이제 주전 내야수로 입지를 굳혀가는 모습이다.
↑ 강정호가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상대 선발은 리키 놀라스코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외야수 호세 타바타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25인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우완 투수 윌프레도 보스칸이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로 내려갔고, 내야수 저스틴 셀러스가 60인 명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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