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만에월드컵에 나서는 윤덕여호,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국 여자대표팀 지소연이 출국게이트 앞에서 포즈를 취하다 동료들 장난에 미소짓고 있다.
여자대표팀은 31일 미국 여자대표팀과 평가전을 갖고, 6월 4일 결전지 캐나다로 이동해 10일 브라질, 14일 코스타리카, 18일 스페인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편, 대표팀 여민지는 무릎 부상을 입어 아쉽게 월드컵 엔트리서 탈락됐다. 여민지를 대신해 박희영이 승선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