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최고의 팀 만들기 위한 노력…KBO 위원장 “최강멤버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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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12, 최고의 팀 만들기 위한 노력…KBO 위원장 “최강멤버 꾸린다”
프리미어 12에 대한 야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 프리미어 12, 사진=MK스포츠 제공 |
KBO와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회장 리카르도 프라카리)는 20일 오전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가야금홀에서 ‘2015 프리미어12’ 대회 관련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김인식 KBO 기술위원장과 리카르도 프라카리 WSBC회장이 참석해 ‘프리미어 12’의 개최 의의와 한국야구의 협력 계획, 향후 대표팀 구성을 설명했다.
프리미어 12는 WSBC 야구 랭킹 상위 12개 팀이 야구챔피언을 가리는 대회. 대만, 쿠바, 네덜란드,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이탈리아, 일본,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한국, 베네주엘라, 멕시코가 참가한다.
최고의 선수를 선발한다는 원칙은 분명하다. 김 위원장은 “9월10일까지 45명의 1차 엔트리가 구성되고 10월 10일까지 최종엔트리 28명이 확정될 것이다”라며 “현재 페넌트레이스가 열리고 있지만 최종 엔트리 확정까지 많은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동안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리그 최우수선수를 가려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A조와 B조로 나뉘어 진행되는 해당 대회서 한국은 일본, 미국, 도
B조 개막전은 숙명의 라이벌 대한민국과 일본의 대결이다. 해당 경기는 11월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다. A조는 대만과 네덜란드가 11월9일 대만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맞붙는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