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어깨 수술 소식에 외신 반응 살펴보니…
류현진 어깨 수술, 류현진 어깨 수술, 류현진 어깨 수술
류현진 어깨 수술 받을 듯 “큰 수술은 아니다”
류현진 어깨 수술 소식에 외신 반응 살펴보니…
↑ 류현진 어깨 수술, 사진=MK스포츠 |
구단이 류현진 관련 공식 발표를 앞둔 가운데 현지 유력 매체들이 류현진의 어깨 수술 가능성을 줄이어 보도하고 있다.
미국의 야후 스포츠는 “류현진이 어깨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2015시즌을 완전히 거를 수 있다”며 “다저스는 선발 한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트레이드를 해야할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LA 타임스가 비슷한 뉘앙스의 보도를 한 가운데 ESPN은 관련 소식을 전하며 “류현진이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찾는 수술을 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류현진은 지난 3월18일 시범경기 샌디에이고전 이후 처음으로 왼쪽 어깨에 통증을 호소했다. 염증 치료 주사를 맞고 몇 차례 복귀를 위한 단계를 밟았지만, 회복 속도가 더녀 지난 5월5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 입단에 앞서 인천 동산고 재학 시절인 2004년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현지 매체의 보도대로라면 큰 수술은 아니라는 점에서 안도가 되면서도, 부상 부위가 회복이 쉽지 않은 어깨라는 점에서는 걱정이 따르기도 한다. 다저스는 곧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