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전날 삼성 타선에게 24안타를 얻어맞으며 6-25 기록적인 대패를 기록한 두산은 니퍼트를 내세워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니퍼트는 삼성킬러로 유명하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삼성과의 경기서 19번 등판해 13승1패를 기록했다.
침체된 타선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끌어올리며 전날 완승을 거둔 삼성은 장원삼을 선발로 내세웠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