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와이드먼, 벨포트 꺾고 챔피언 자리 지켜…"적수 없다"
↑ 와이드먼 벨포트/사진=UFC |
UFC 187에서 크리스 와이드먼이 비토 벨포트를 꺾고 미들급 챔피언 자리를 지켰습니다.
와이드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UFC 187'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벨포트를 1라운드 2분53초만에 TKO로 제압했습니다.
3차방어전을 완벽하게 성공한 와이드먼의 통산
이날 와이드먼은 초반 벨포트의 강력한 타격에 다소 고전했지만 곧바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 뒤 무차별 파운딩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한편 레슬링선수 출신인 와이드먼은 종합격투기 전향 이후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최강 파이터로 미들급의 최강자였던 앤더슨 실바를 두 차례나 이기면서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