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추승우, 일주일 내 새로운 둥지 찾아야 ‘사실상 방출’…추승우 웨이버 공시
추승우 웨이버 공시, 향후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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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추승우, 일주일 내 새로운 둥지 찾아야 ‘사실상 방출’…추승우 웨이버 공시
추승우 웨이버 공시 소식에 누리꾼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추승우 웨이버 공시, 사진=MK스포츠 DB |
한화는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추승우를 웨이버 공시 신청했다.
추승우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2년 LG에서 프로 데뷔했다. 2008년 한화로 트레이드 된 이후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자리를 바꾼 추승우는 빠른 발과 폭 넓은 수비로 주목받았다.
특히 한화로 이적한 첫해인 2008년 119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5리 5홈런 20타점 19도루로 가장 활약했다. 2013년에도 72경기에서 타율 3할2리 1홈런 17타점 12도루로 잘 달리던 중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으며 다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올시즌에도 2군에 머물다 결국 한화를 떠나게 됐다. 프로 데뷔 이후 통산 성적은 타율 2할4푼2리 5홈런 91타점 60도루다.
웨이버 공시 되면 일주일 동안 다른 팀으로 옮길 수 있다. 이 기간 새 팀을 찾지 못하면 올시즌 뛸 수 없게 된다.
한화는 추승우
신성현은 일본 프로야구에서 뛴 특별한 경력을 갖고 있다.
누리꾼들은 “추승우 웨이버 공시 이럴 수가” “추승우 웨이버 공시 안돼” “추승우 웨이버 공시 어디로 갈까” “추승우 웨이버 공시 아이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