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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상대 선수에 주먹질을 해 출전정지와 제재금을 선고 받은 축구선수 한교원(25·전북 현대)이 거듭 사과를 전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그라운드에서 상대 선수에게 보복 폭행을 가한 한교원에 6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6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이날 상벌위원회에 출석한 한교원은 “아무래도 죄송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수 없는데 그것마저도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팬 분들께 드린 상처는 평생 가슴에 새기고 자숙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앞서 한교원은 지난 2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홈경기 도중 상대 선수 박대한(24)에게 주먹을 휘둘러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이에 전북 구단은 24일 한교원에게 벌금 2000만원과 사회봉사 80시간을 지시했다.
한교원은 자필 사과문을 통
전북 현대 한교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북 현대 한교원, 엄청 폭력적이네” “전북 현대 한교원, 자숙하길” “전북 현대 한교원, 반성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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