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구단주 조용병)이 연고지와 소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지역 자원봉사단체 핵심리더들과 함께 꿈동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홈구장으로 초청해 ‘신나는 농구교실’을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신나는 농구교실’은 정인교 감독의 농구 클리닉, 선수들과 함께하는 터널 통과 드리블 등 다양한 체육활동 외에 화분 만들기 등을 통한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행사 종료 후 선수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자장면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신한은행. 사진=MK스포츠 DB |
신한 에스버드 농구단 최윤아는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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