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SK 선발 켈리가 6회초 2사 넥센 유한준을 상대하면서 오른발의 통증을 호소, 결국 이한진과 교체됐다.
3연승에 도전하는 넥센은 피어밴드가 선발로 나서 시즌 4승에 6번째 도전한다.
한달 이상 승리와 인연이 없는 피어밴드는 올시즌 3승4패 평균자책점 4.55를 기록중이다.
이에 맞서 SK는 43일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메릴 켈리가 선발로 나선다. 올시즌 7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2.98를 기록중인 켈리는 손목 염증으로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걸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