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전미농구협회(NBA) 플레이오프 5회 우승에 빛나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2014-15 스페인 라리가 챔피언 FC 바르셀로나의 축구에 경탄을 표했다.
브라이언트는 31일 오전 5시 14분(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공식계정에 “바르셀로나는 내가 지금까지 본 이후로 최고의 축구를 한다”고 찬탄했다. 해당 시점에서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2014-15 코파 델레이 결승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몰아넣어 2-0으로 앞서고 있었다.
↑ 브라이언트가 2011년 맨유-바르셀로나 친선경기 하프타임에 시축하고 있다. 사진(미국 랜드로버)=AFPBBNews=News1 |
↑ NBA 슈퍼스타 브라이언트가 바르셀로나의 축구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브라이언트 트위터 공식계정 화면 |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1899년 창단 후 23번째로 라리가 우승을 달성했다. 아틀레틱 클루브도 꺾는다면 27번째 코파 델레이 정상에 오르게 된다. ‘코파 델레이’는 스페인 FA컵에 해당한다. 바르셀로나는 결국 3-1로 해당 대회를 제패했다.
2014-15시즌 바르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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