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현재 건강상태 포착

이건희
이건희 회장의 현재 상태가 알려졌다.
2일 오전 더팩트는 글로벌 삼성의 총수 이건희(73) 삼성전자 회장이 ‘자발호흡’을 하면서 현재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병상에 누워있는 이 회장의 모습도 공개했다.
이 회장은 앞서 증권가 지라시와 일부 매체에 의해 ‘위독설’ ‘사망설’ 등 온갖 낭설이 돌기도 했다.

↑ 이건희 / 사진=MBN

보도에 따르면 이 회장은 병상에 누워 그룹 수뇌부들의 업무 보고를 받는가 하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를 보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10일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자택 근처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음날 새벽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