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본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지바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롯데 키요타 이쿠히로가 한신 이마나리 료타의 볼을 놓치고 있다.
오승환이 있는 한신 타이거즈와 이대은이 있는 지바 롯데가 교류전에서 처음 맞붙는다. 한신은 센트럴리그 3위를 기록중이며 선발투수 이와타 미노루 선수가 등판한다. 지바롯데는 퍼시픽리그 4위를 기록중이며 와쿠이 히데아키 선수가 등판한다.
한신은 지난 세이부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연패를 당했다.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며 오승환은 등판을 미루게 됐다. 오늘 경기에서는 ‘고시엔 끝판왕’ 오승환이 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